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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북측 발견부터 사살까지 6시간…군·정부, 알고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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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당국은 실종된 우리 국민이 북측 해상에서 발견된 사실을 알고도 6시간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도 군의 이런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군은 22일 오후 3시 반쯤 북한 등산곶 남쪽 해상에서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에 이 씨가 발견된 정황을, 감시 정보 자산으로 포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