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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차 뚫고 들어온 쇳덩이…'도로 위 살인 무기' 된 낙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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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고속도로에서 느닷없이 승용차 앞 유리를 뚫고 날아온 쇳덩이에 머리를 다친 사람이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쇳덩이는 화물차에서 떨어진 대형 나사였는데, 반복되는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해서 강력한 처벌과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고속도로 일죽 나들목 부근.

도로 이음새를 지나며 출렁인 화물차에서 검은 쇳덩이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