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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민연금 직원도 수천만 원 뒷돈…전산 사업 비리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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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수억 원의 뒷돈을 받고 특정 업체에 사업을 몰아줬다는 내용, 어제(24일) 보도해드렸죠. 국민연금공단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게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공기관 전산개발 사업 수주 과정에서 이런 뒷돈 관행이 비일비재하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건강보험공단 전·현직 직원 3명이 특정 업체에 사업을 몰아주고 금품을 받은 의혹에 대한 SBS 보도 직후 공단은 수사를 받는 현직 직원 2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