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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시신 불태우는 만행, 북한 해명 · 책임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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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무장 상태로 바다에 표류 중이던 우리나라 공무원을 북한군이 구조 대신 그 자리에서 사살하고 시신까지 불태웠다는 소식에 어제(24일) 우리 국민들은 경악했습니다. 우리 군은 총격과 시신 훼손이 북한군 상부 지시에 따른 의도적 행위로 본다며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방부는 지난 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 모 씨가 북한군 총에 맞아 숨졌고, 북한군은 이 씨의 시신을 불태워 훼손한 걸로 파악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