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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차 뚫고 날아든 '3.5kg 쇳덩이'…"도로 위 살인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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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무게 3kg이 넘는 쇳덩이가 날아들었습니다. 하필이면 앞 유리를 뚫고 들어와 조수석을 덮쳤고 50대 여성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이런 낙하물 사고에 대한 강력한 처벌, 또 규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고속도로 일죽 나들목 부근.

도로 이음새를 지나며 출렁인 화물차에서 검은 쇳덩이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