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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北, 남측 공무원 사살·불태운 사건에 침묵…코로나 방역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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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자씨 피격' 당시에는 다음날 담화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서해상에서 남측 공무원을 사살한 뒤 불태운 사건에 대해 25일 오전 7시 현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조선중앙방송, 대외선전매체 등 북한 매체에서는 이날 남측 공무원 사살 사건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청와대가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지만, 무시로 답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