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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통일부, 남북협력사업 지속 여부에 "신중하게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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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장관, 이산가족 유관단체 면담 일정 취소…"현 상황 대응에 집중"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통일부는 25일 남북협력사업 지속 여부에 대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실종 공무원 사살 사건 이후에도 '작은 교역'이나 인도적 지원사업 추진 방침이 유효한지를 묻자 '지속'이나 '중단' 등 명확한 방침을 밝히는 대신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