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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방부 "서북도서·NLL서 도발대비 경계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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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 당국은 북한이 한국민을 사살한 사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서북 도서 일대의 경계·감시태세를 강화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군은 24일부로 현재 상황과 관련해 군사대비태세 확립 강화 지침을 예하 부대에 하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경계태세를 더 강화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도록 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