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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군인권센터 "북의 민간인 사살 규탄…유엔에 방문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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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군인권센터는 북한군의 남측 비무장 민간인 사살·시신훼손에 대해 "국제법상 절대 용인되지 않는 비인도적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 단체는 25일 성명을 내고 "사태의 본질은 북한군이 국제인권법과 국제인도법을 위반해 재판도 없이 약식으로 민간인을 까닭 없이 사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것"이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군인이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함부로 살해하는 일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