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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정인 "남북 정상회동 필요…김정은, 직접 구두로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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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이종석 "북한 사과, 전화위복 계기 됐으면"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25일 북한이 실종 공무원 사살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남북 정상이 회동해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노무현재단이 통일부·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행사에서 토론 진행 중 김정은 위원장이 실종자 사살 사건에 대해 공개로 사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