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우한 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中 정부에 7개월째 구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친구와 유튜브 통해 소식 알려…"건강 양호"

인권 변호사, 언론인터뷰에서 "칭다오에서 부모와 함께 지내"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실태를 고발했다가 실종된 시민기자 천추스가 중국 정부에 의해 사실상 7개월째 구금 상태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천추스의 친구가 올린 유튜브 영상 소식과 한 인권 변호사의 언론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24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