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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北, '사살 추정' 표현 이유…국방부 발표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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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보내온 통지문에는 북한이 파악한 사건 경위가 담겨 있었습니다. 신분 확인 요구에도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하지 않아서 규정상 발포했다는 겁니다. 부유물을 소각했다는 말만 있고 시신을 훼손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오늘(25일) 보내온 통지문에서 이번 사건 경위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먼저 북한은 지난 22일 저녁 어로 작업 중이던 수산사업소 부업선에서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신고에 경비 담당 군부대가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