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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해경, 어업지도선 이틀째 현장 조사…시신 수색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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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경은 숨진 공무원 이 씨가 탔던 어업지도선에 수사관을 파견해서 이틀째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시신의 흔적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은 오늘(25일) 오전 9시 수사관 7명을 연평도 해상에 정박 중인 어업지도선에 투입해 현장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어제 6시간 넘게 진행한 조사에서 해경은 이 씨의 유서나 메모, 휴대전화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추가 조사를 통해 실종 경위 등을 더 확인하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