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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한미첩보로 분석한 南민간인 피격…北상반된 주장에 '혼선' 가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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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훼손·월북시도, 진상 확인 어려워져…北주장 신빙성에 의문도

軍 "다양한 첩보로 종합 판단한 것"…서욱-에이브럼스 첫 회동서 상황 공유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군 당국의 판단과 차이가 있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군과 정보당국의 경우 첩보에 기반에 내린 결론이었다는 점에서 대북정보수집 방식의 한계라는 지적과 함께 한편에선 북한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도 제기된다.

25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과 정보당국은 이번 실종 사건 발생 이후 미측과 긴밀히 협조 및 상황 공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