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과도한 긴장감 조성 안되길"…연평도 주민들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평도=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평도 주민들은 큰 동요 없이 일상을 이어갔다.

다만 연평도를 중심으로 남북 긴장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25일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어민들은 여느 때와 같이 오전 일찍 꽃게 조업에 나섰다. 마을 곳곳에선 형광 조끼를 챙겨 입은 공공근로자들이 환경 정화 작업에 한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