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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충격에 소비심리 5개월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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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씩 살아나던 소비심리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충격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끝을 모르고 치솟던 집값전망지수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소비심리가 5개월 만에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79.4로, 지난달보다 8.8포인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위축된 것은 5개월 만입니다.

지난 4월 70.8을 시작으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이달 들어 다시 하락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의 여파로 경기와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