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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총격'만 인정…"시신 훼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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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은 통지문에서 자체 파악했다는 사건 개요를 밝혔습니다.

우리 측 발표와는 달리 숨진 이 씨가 신원 확인에 불응해 사살했고 방역규정에 따라 부유물만 소각했고 시신훼손은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전한 북한 통일전선부 명의의 전통문에서 북한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 발견부터 사격에 이르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