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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현주 앵커가 고른 한마디] "설마 그럴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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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관
"피고인의 재판을 진행할 여타의 서류도 수령하지 못한 관계로 구속기간을 다시 4개월로 연장합니다"

전도연
"재판이요 재판이요"

프랑스 법관
"당신의 대사관이 나쁜 거예요. 책임감이 없어요"

프랑스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잡힌 평범한 주부가 대사관의 어이없는 행정처리로 재판 기회도 못 받고 억울한 옥살이를 이어가는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아니, 16년 전 장미정 씨가 겪은 실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