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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피살 공무원 탄 어업지도선, 목포 출발...해경, 군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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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군에게 피살된 공무원 A 씨가 탔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이틀에 걸친 해경 조사를 마치고, 모항인 목포로 출발했습니다.

우선 선내 조사를 일단락 지은 해양경찰은 군 당국에 A 씨 월북 정황이 담긴 자료 등을 요청하며,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머물며, 해양경찰 조사를 받았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