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유럽 곳곳 코로나19 '봉쇄조치'...항의 봇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유럽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하면서 술집과 음식점의 영업을 제한하는 등 봉쇄조치가 강화되자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주들이 시위에 나서고, 일부 지역에서는 진압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의 법원 앞에 시위대가 집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국이 이 지역 식당과 술집에 대해 현지시간 26일부터 2주간 영업 금지 조치를 내리자 항의에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