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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개천절 대규모 집회 강행 예고...공은 다시 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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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주최 측이 금지 통고에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도 접수했는데 결과에 따라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서울시와 경찰의 집회 금지 방침을 뚫고 수만 명의 인파가 도심 광장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