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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럼프,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에 배럿 판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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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반대에도 상원 인준 전망 강해…대선 표심에 변수로 작용할듯

임명시 대법관 보수 6명, 진보 3명…'보수 절대우위'로 변모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의 후임에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배럿 판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배럿을 대법관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배럿은 상원의 인사청문회 등 인준 절차를 거쳐야 대법관에 임명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