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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전화 요금 너무 많이 나온다"며 불 지른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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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주인과 언성을 높이며 다투던 여성 손님이 느닷없이 가방을 집어 들더니 가게 바닥에 기름을 쏟아 붓습니다.

급기야 라이터에 불까지 붙이며 위협하자 놀란 주인이 달려들어 제지에 나섰고 두 사람의 실랑이는 가게 바깥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이 말리려던 순간.

갑자기 밖에서 치솟은 불꽃이 폭발적으로 기세를 키우더니 한순간에 가게 안으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