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은 올해 하반기에도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서울 소재 소상공인 천21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87.4%는 올해 하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고,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1%에 그쳤습니다.
올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도 85.5%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에 대해서는 감소했다가 89.2%였고, 증가했다는 1.3%에 불과했습니다.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0%가량이 전반적 경기 하강 영향을 꼽았고, 사업 아이템과 경영방식이 코로나19에 부적합하다는 점, 소비자의 대면 접촉 기피 등의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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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은 올해 하반기에도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서울 소재 소상공인 천21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87.4%는 올해 하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고,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1%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