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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靑, 남북 공동조사 공식 제안..."군사통신선 복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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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무원의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북한 측에 공동조사를 공식 제안하고, 진상 조사를 위한 군사통신선 복구와 재가동을 요청했습니다.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어제(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차장은 우선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남과 북이 각각 파악한 사건경위와 사실관계의 차이점에 대한 조속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