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30억대 대학원 용역사업 따낸 업체들…대표가 교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육부 종합감사 받은 경희대

<앵커>

경희대 대학원이 30억 원대 규모의 용역사업을 특정 업체들에 수의계약으로 몰아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육부가 감사를 하고 있는데, 이런 용역 계약을 따낸 업체 대표들 가운데에는 대학원의 겸임교수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개교 70년 만에 처음으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은 경희대학교.

일부 대학원이 특정 업체들과 맺은 용역 계약이 문제가 돼 추가 감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