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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통일부, '北 피격사망' 관련 "상황 엄중…북 추가반응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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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유가족 입장에서 신속한 해결 바라"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28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소연평도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사건에 대해 "북한의 추가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가 지난 24일 북한을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은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대남 공개사과를 하는 등 상황 변경이 발생한 데 따른 통일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