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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군 "소청도 인근서 구명조끼 추정 물체 발견...북, 자체 수색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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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 추정 물체 발견"

"해경에도 통보…피격 공무원 것인지는 수거 후 확인 필요"

북한, 우리 측 공동조사 요청에 아직 무응답

국방부, 첩보 일부 공개하며 '6시간 무대응' 논란 해명

[앵커]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 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북측이 어제(27일)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남 경고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북한군 총격으로 우리 공무원이 숨진 사건에 대해 사과한 지 불과 이틀 만입니다.

북측 주장의 핵심은 남측이 숨진 공무원의 시신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