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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8일째…선내 슬리퍼 유전자 감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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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다.

그의 실종 전 행적을 조사 중인 해경은 자진 월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관련 정황은 찾지 못하는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유전자 감식을 통해 어업지도선에서 발견한 슬리퍼의 소유주를 확인하고 있다.

◇ 연평도 서쪽∼소청도 남쪽 96㎞ 집중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