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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확진자 수 주춤했지만…요양시설·소모임 중심 집단감염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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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 조사 중' 20.9%…전날보다 소폭 하락

지난주에만 코로나19 사망자 18명·국내 지역발생 환자는 하루 평균 75.6명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집단감염 사례별 신규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8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집단 감염과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