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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도 언론, 풍자 영상서 '곰돌이 푸'로 시진핑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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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변신 시도하다 푸 돼버려…인도군은 국경 탱크 영상 공개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중국과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인도에서 '곰돌이 푸' 캐릭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조롱하는 정치 풍자 애니메이션이 등장해 화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곰돌이 푸는 시 주석의 외모·체형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시 주석을 풍자할 때 자주 사용된다.

인도 유력 미디어인 인디아투데이그룹은 지난 주말부터 뉴스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이와 관련한 애니메이션을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