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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HOT 브리핑] "월북 단정이 '구조'보다 급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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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무원을 총격으로 숨지게 한 북한은 월북 의사가 있었는, 발견 당시 구조하려 했는지에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월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브리핑했고 오늘(28일)은 북한군이 구조하려 했던 정황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남북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정부·여당에 대해 유족은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태춘 씨가 부른 서해에서라는 노래는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지금 서해에서 일어난 사건은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졌다는 게 핵심입니다. 대통령도 이야기했듯 공무원이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갔는지 경위와 상관없이 살려고 했던 한 생명이 왜 잔인하게 죽어야 했는지, 그 슬픈 죽음을 우리가 충분히 애도하고 있는지 되돌아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