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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경, 피격 공무원 실종 다음날 청와대서 처음 정보받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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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청와대와 정보 공유 강조…"표류 대비해 계속 해상 수색"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수색 중인 해양경찰은 그의 실종 다음 날 청와대로부터 해당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 있다는 정보를 처음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경찰청은 북한에서 숨진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한 첩보 내용을 지난 22일 청와대 국가안보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