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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자만 2백만 원이라더니 1만 원?…5만 명 우롱한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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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농협은행이 높은 우대금리를 보장한다면서 5만여 명한테 통장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준 금리가 내려갔다면서 애초 약속과 달리 금리를 일방적으로 깎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1년에 2백만 원을 보장했다면 이제부터는 만 원을 주겠다는 겁니다.

강나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직장인 김 모씨는 9년전 농협은행 직원의 권유로 입출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