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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감정가 8천억 원' 판교구청 부지, 새 주인 찾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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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 판교구청 부지의 새 주인 찾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르면 연내 매각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권현 기자입니다.

【기자】

임시 공영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판교구청 예정 부지입니다.

2만5천여㎡ 규모로 감정평가액이 8천94억 원에 달합니다.

오랜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여파로 세 차례 유찰됐을 정도로 주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4차 공모에서 유일하게 응찰해 수의계약을 진행 중인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공급신청서를 성남시에 제출했습니다.

신청서엔 사업 계획과 지역사회 기여 계획 등 구체적인 청사진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