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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월드 브리핑] 러시아, "사할린-본토 교량으로 잇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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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리핑입니다.

1. 먼저 러시아입니다.

러시아가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섬인 사할린주와 본토를 잇는 철도 교량 건설을 추진합니다.

바다 위에 최소 7.6Km가 넘는 대교를 짓겠다는 것인데요.

인천대교가 다리 구간만 18Km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공사는 결코 아닙니다.

사실 사할린 섬과 본토를 다리로 잇겠다는 것은 스탈린 시절부터 있었던 이야기인데요.

그의 사후 수면 아래로 잠겼던 것을 푸틴 대통령이 의욕을 보이면서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