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무력충돌…서로 선공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옛 소련 연방에 속했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전면전도 불사할 태세입니다. 30년 가까이 이어진 분쟁 지역에서 다시 교전을 벌인 겁니다. 민간인을 비롯해 모두 백여 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앞으로 나가던 탱크가 순식간에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집니다.

총성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고, 산산조각났습니다.

군인들의 시신이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