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세계서 가장 위험한 작업장"…중 탄광서 16명 또 참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 충칭시에 있는 탄광에서 불이 나서 열 명이 넘는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중국에선 지난해에도 탄광 사고로 300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전 불감증 때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5대 광산 중 한 곳인 충칭시 쑹차오 탄광 입구입니다.

사이렌을 울리며 소방차와 응급차들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4킬로미터 안쪽에 작업자 17명이 갇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