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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네이버부터 배민까지…'공룡플랫폼' 갑질 제재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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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나 구글 같은 '온라인 공룡'의 '갑질'을 막을 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이용량이 크게 늘고 있는 배달앱과 온라인몰도 규제 대상입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버는 부동산 정보업체들이 카카오와 제휴하는 걸 방해해서 이달초 1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배달 앱 요기요는 음식점들에게 최저가를 강요했다가 지난 6월 과징금을 4억 원 넘게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