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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망자>출생자…2044년쯤 '5천만 인구' 표현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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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나는 아기보다 숨지는 사람이 더 많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이 벌써 9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인구 말고 출생과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만 보면 올해 인구는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합니다. 연간 단위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2044년쯤엔 오천만 인구라는 표현도 쓰지 못합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대만 해도 출산율을 낮추기 위해 이런 공익 광고까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