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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람들과 왕래 안 해"…숨진 지 한참 지나 발견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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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원의 한 원룸에서 50대 엄마와 20대 딸이 숨진 지 한참 지나서 발견됐습니다. 모녀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평소 주변과 단절된 생활을 해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원의 한 원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5일입니다.

발견 당시 모녀는 방 한가운데 나란히 누워 있었고 발견된 날로부터 20일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