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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라모스-로하스 "홈런왕도, 3위도 양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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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즌 막바지로 치닫는 프로야구가 로하스, 라모스 두 외국인 거포의 홈런왕 대결로 뜨겁습니다.

이번 주말 4번이나 맞붙을 소속팀 kt와 LG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맞물려 더 관심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반까지는 타격 전관왕까지 바라봤던 kt 로하스의 독주였습니다.

로하스는 여름 내내 불방망이를 과시하면서 37호 홈런까지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9일 이후 주춤했고, 그 사이 LG 4번 타자 라모스가 치고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