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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하룻밤 새 5곳 '대담한 절도'…잡고 보니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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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서귀포의 한 동네에서 하룻밤 새 택시와 마트, 식당까지 5곳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경찰에 잡힌 용의자들은 모두 10대였는데 황당하게도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 들이었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트 계산대 주변에 10대들이 몰려듭니다.

진열돼 있는 담배를 봉지에 담고, 계산대를 뒤져 현금만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