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러시아 푸틴과 통화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28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방한 하기를 고대 한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산 백신을 직접 맞고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 인권위 "우리 국민 총격 사망 유감"
북한군에 의한 우리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가 인권 위원회가 북한을 향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생명권은 전쟁과 분쟁 상황을 포함한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절대적 권리"라며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큰 절망감을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3. 윤상현, 경찰 소환 조사 거부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의 총선 불법 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경찰의 소환 통보에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른 사건이 검찰에서 진행 중이라며 선거법 위반 사건도 검찰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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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러시아 푸틴과 통화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28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방한 하기를 고대 한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산 백신을 직접 맞고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 인권위 "우리 국민 총격 사망 유감"
북한군에 의한 우리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가 인권 위원회가 북한을 향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생명권은 전쟁과 분쟁 상황을 포함한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절대적 권리"라며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큰 절망감을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