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외부와 단절…숨진 채 발견된 창원 모녀, 사인 '미스터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남 창원의 주택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딸이 숨진 상태로 뒤늦게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사망 경위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모녀는 외부와 철저하게 단절된 채 생활하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원의 다세대주택에서 20대 딸과 50대 엄마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 5일 오전 11시 반쯤입니다.

보름 넘게 인기척이 없자 이웃들이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