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음성 판정 후 격리 종료 전 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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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동아대 제공]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95명을 검사한 결과 1명(411번)이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231명은 음성이 나왔고, 36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411번 확진자는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이다.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이른 366번 확진자와 같은 학과, 같은 동아리 소속이다.
411번 확진자는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격리 종료를 앞두고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동아대 부민캠퍼스 확진자는 모두 15명(경남 1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1명을 뺀 14명은 같은 과, 같은 동아리 소속이다.
366번 확진자가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빠르고 그와 같은 학과와 동아리 소속 학생,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등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411명이 됐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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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95명을 검사한 결과 1명(411번)이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231명은 음성이 나왔고, 36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411번 확진자는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