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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선 직전 터진 트럼프 쥐꼬리 납세 논란, '태풍의 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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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 납세는 정치인 끌어내리는 계기" vs "이미 나왔던 얘기"

"트럼프 지지층인 블루칼라 계층에 영향줄지가 관건"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미국 역사상 가장 부자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5년 중 10년 동안 연방 소득세를 한 푼 안 냈고, 선거를 이긴 해에 750달러, 취임 첫해에 750달러를 각각 냈을 뿐이라는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폭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표심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첫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쥐꼬리 납세 논란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