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트럼프, 10년간 소득세 0원" 폭로전…대선 변수되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YT, 소득신고 자료 폭로…"당선 뒤엔 연간 88만원 납부"

절세 노리고 딸 이방카 미용비로 1억원 반영

트럼프 "가짜뉴스" 반박…CNN "중대한 시험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홍준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과 그 이듬해 낸 소득세가 1천500달러(약 176만원)에 그치고 최근 15년 중 10년은 소득세를 한 푼도 안 냈다는 폭로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20여년 치 트럼프 대통령의 소득신고 자료를 확보했다면서 그가 2016년과 2017년 연방소득세를 각각 750달러(약 88만원) 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