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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완치자 10명 중 9명 최소 1개 후유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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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10명 중 9명 최소 1개 후유증 호소"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환자 10명 중 9명이 최소 1개 이상의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 교수가 완치자 5,76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한 연구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에 응한 완치자 965명 가운데 91.1%에 달하는 879명이 1개 이상의 후유증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후유증 가운데 피로감을 호소하는 완치자가 가장 많아 26.2%를 차지했고, 집중력 저하도 24.6%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외 심리·정신적 후유증, 후각·미각 손실 등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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