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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피해 하늘 위로…1인당 '40만 원' 식당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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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 없는 '하늘 위 식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서 지상 50m에서 밥을 먹는 독특한 식당이 화제입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인데요.

놀이기구 같은 게 점점 하늘 위로 올라가는데 이게 '디너 인 더 스카이' 그러니까 하늘에서의 저녁 식사라는 이름의 식당입니다.

안에는 4인용 테이블 8개가 설치돼 있고 하늘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서 테이블 간 거리는 1.5m 이상입니다.

한 테이블에 같이 앉는 손님 간의 거리도 최소 1m를 유지하도록 돼있는데요.

손님들은 이렇게 스포츠카의 시트처럼 생긴 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한 채 브뤼셀 시내를 내려다보면서 식사를 즐기게 됩니다.


1인당 식사 가격은 295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 40만 원 정도인데요.